대전에도 프리미엄 아울렛이 생겼다고 해서 친구랑 방문하고 왔다.
위치는 대덕 테크노단지쪽에 있다. 집에서 멀지 않아서 좋다!
버스편도 다양하니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듯 하다.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장점이 있다.
바로 춥고 더울 때, 실내에서 쇼핑을 할 수 있어 계절의 영향이 덜 간다는 점이다.
물론 밖으로 연결되는 쪽도 있다. 그러나 거기도 창문이 다 막아준다.
이날 폭설이 왔는데, 덕분에 영향을 하나도 받지 않았다. 이렇게 좋은 아울렛이 있다니!
1층부터 3층까지 실내보다가 실외로 나가고 왔다갔다 했다.
점심으로 먹은 건 3층에서 '남도분식'이었다.
영등포랑 본점에서 먹을 때는 즉석 떡볶이처럼 먹었는데, 여기는 요리해서 조스떡볶이처럼 준다.
맛은 역시나 있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3층에 먹거리 많기 때문에 가셔서 골라 드시면 될 듯!
이렇게 눈이 오기 시작했는데, 쇼핑하고 나오니 차에 5센티 넘게 쌓여있어서 눈치우고 출발했다.
주차비는 없다!
실외쪽으로 나와서 눈보면서 찍은 동영상이다.
역시 또 추억이 되었다.
대전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에 없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나이키와 폴로이다.
나이키에서 신발좀 사려고 했더니 없어서 아디다스로 갔다는 것!!!
폴로도 없으니 참고하시길!
쇼핑하고 나니~ 배가 고프다구요.
아울렛에서 빙수도 먹었는데 당 떨어졌으니 우리 밥먹으러 가자 하고, 우리의 맛집인 '오씨칼국수' 다녀왔다.
평일이라 그런지 웨이팅 없니 바로 2인 칼국수 (12,000원) 시키고 거의 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먹고 옴.
양도푸짐하고 맛있는 오씨칼국수로 하루 마무리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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