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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쏘카 말고 그린카 이용! 2분 지연 패널티는 과연

by 부밍이 2020. 9. 25.

쏘카 말고 그린카 이용 했어요! 

특히나 요즘같이 날씨가 좋으니 드라이브 뿜뿜한 나라는 아이. 친오빠가 예전부터 아라빛섬 진짜 노을 맛집이니까 꼭 가봐라 얘기해줬는데...차가 없으니...렌트를 해야겠다!! 고 2주 전에도 생각했으나, 지니랑 가려던 날 비가 올 예정이라 하여 포기했다. 

어제 지니랑 송정역에서 SC은행을 같이 가기로 하여 일산에서 송정역까지 와줬다ㅠ.ㅠ 고마워 

24일의 하늘을 보신분~? 저요, 저요. 무조건 나들이 안가면 후회하는 날이 될 것 같아서 지니가 오고 바로 예약했다. 

 

소형 suv, 모닝 그리고 올 뉴 아반떼가 있었다! 

 

 

우선 사용 내역으로 보면 2시 20분에 빌려서 5시 20분까지 3시간 예약했었다. 

쏘카 말고 그린카를 이용하는 이유는? 

KT 멤버십 할인이 된다!! 꽤 쏠쏠하다 (주중 대여요금의 20%, 주말/공휴일은 10%)

아반떼 처음 시승해본 1인...그래서 올뉴아반떼..신기해함 앞에 뭐야 뭐야 저거 다 터치야 뭐야 이러고 있었다.

그린카는 2시 20분에 예약했으나, 10분 전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 (쏘카도 그러겠죠? 몰라요ㅠ.ㅠ)

타이어 확인하고 차량 상태 확인하고 출발하면 거의 딱 20분에 맞게 한듯

 

 

차가 없는 사람들에게 드라이브는 특별한 날에 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날씨 좋을 때 되면 드라이브 마음이 뿜뿜해서 한 번 쯤은 나갑니다....(사실 운전 연습 제대로 하고 나서는 드라이브 하러 가는 건 처음이었다. 맨날 외근하러 공항가고!! 짱쥬아) 

 

이 사진을 친구한테 보여주니 저기 봉 같은거 뭐냐고 물어봤다. 

 

 

그냥....이렇게 연결된 거였어.... 나도 처음 타봐서 몰라 너무 신기해.

다른 차들도 다 타보고 싶다. 운전하고싶어!!! 운전 욕심 안내려고 했는데,,,,차도 안사려고 했는데...돈 얼른 많이 모아야 겠다. 사람들이 왜 아반떼가 젤 기본이라고 하는지도 시승해보니 알겠다. 요즘 레이랑 코나 타다가 올뉴아반떼 타니까 이게 제일 내 스타일인듯... (저 초록색은 차량 쓰레기봉투) 

 

 

부릉부릉 그린카 빌려서 아라빛섬에 도착! 

이렇게 예쁜 날씨니까 렌트할만 했죠? 인정~?

내 감정을 잘 보살피는 요즘, 이날 가장 소소하지만 행복했다. 

친구 데리고 왔다는 뿌듯함 플러스 같이 이 좋은 날씨를 즐기고 있다는 행복감. 꺅 사진만 봐도 좋다. 

 

송정역에서 아라빛섬까지 2500원 내고 23km 오면 30분 정도 소요된다. 송정역에서 아라빛섬 가는 길에 인천공항 방향으로 1차선으로 가야하는 내 차는 어디에 있지? 4차선....그래서 결국 10분 더 소요되지만 무료인 길을 갔는데, 뭐가 이렇게 가는 길도 예뻐. 다들 운전할 때 풍경 조심해요. 사고 조심 늘 조심!!! 

 

아라빛섬 왕복 50km조금 넘게 주행한듯하고, 주행 요금은 1일 이후 나가는 것처럼 하더니 2시간 정도 후에 8천 얼마 요금 나갔다고 카톡왔다. 

 

[나만의 그린카 이용법]

1. 보험료는 가장 비싼걸로 택한다(사고는 언제 날지 모른다!)

-자기 부담금 05만원 

2. 2분 지연 될 것 같으면? 

-패널티....받을 수도 있겠지만 우선 빨리 가보고 반납을 눌렀다. (연장 안누름) 

-하루 지난 지금까지는 패널티가 빠져나가지 않았다. 일주일까지 지켜보도록..!!

3. 차량 사진 잘 찍어놓기!

 

그럼 저의 꿀 드라이브 그린카 이용 후기 안뇽!

3시간 대여해서 주행요금 포함해 총 32,000원 정도 나왔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기 좋은 그린카 또 이용할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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