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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카페의 기록

목동 베이커리 '로컬코너' 갔다가 와인바 '보틀즈' 다녀오기

by 부밍이 2022. 11. 12.

안녕하세요, 부밍이입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주에 목동 양천구청역 가까운곳에 맛있는 디저트 베이커리 카페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힙하다고 주위에 소문이 자자해서 다녀왔죠! 

 

로컬코너 

● 위치 :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49 1층 125호

● 시간 : 09:00- 20:00 (금요일만 휴무) 

● 디저트 소진 시 조기 마감 주의

 

저희 회사 앞에도 이런 느낌의 분위기가 나는 카페가 새로 생겼는데

굉장히 트렌디한 인테리어여서 예쁘더라구요!!

 

원목을 좋아하는 저에겐 취향 저격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고 디저트도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으니 

두개 정도는 먹어봐야죠? ㅋㅋㅋㅋ

 

휘낭시에도 맛있다고 하던데... 오후 6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니

이미 품절 후덜덜 

그래도 남은 디저트가 있으니 먹어봅니다!!! 

 

과일 데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 먹고 있을 때 사과로 일부 바뀌고 있으신 모습도 봤습니다 :) 

디테일한 사장님!

 

쿠키슈(말차) 3.5 + 얼그레이자몽케이크 (6.8) 의 조화입니다.

저 너무 단건 싫은데 슈랑 케이크가 많이 안달고 뭔가 덜단데 맛있는 건강한 디저트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릇이랑 찰떡인데... 그릇구매욕 뿜뿜해지죠 

두명이서 거하게 먹는 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저녁 말고 디저트로 배를 채웁니다. 맛있거둔요

 

패션후르츠에이드 (4.5) 와 블랙꼬수미 (5.0) 입니다. 

블랙꼬수미는 흑임자라떼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저는 패션후르츠 에이드 마셨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지도 않고 우선, 씨가 많아서 만족했어요:) 

 

한시간 반정도 놀다가 와인바로 이동했답니다. 

 

보틀즈라고 목동에 와인바에 들어갔다가 100년에 한번 볼 수 있다는 레드문 보러 나왔습니다.

소원두 빌었구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부밍이의 소원을 들어주십시오... 

다시 보틀즈로 들어가는 길에 아까는 보지 못했던 크리스마스 곰 장식도 발견했어요.

저거 본 순간부터 캐롤 땡겨서 캐롤 듣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언니랑 둘이 가장 먼저 들어오고 점점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오른편에 와인이 진열되어 있고 직접 고르는 방식인데 제가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언니라 레드 화이트중 고르라 해서 저는 화이트 끌려서 많이 달지 않는 러시안잭으로 마셨어요.

소세지에 마늘빵도 함께했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에 다시 본 레드문>< 

즐거웠던 목동의 여정이었습니다. 

 

힙한 카페와 좀 분위기 내는 곳을 가고 싶다면 '로컬코너'와 '보틀즈' 추천합니다.

 

내돈 내산 부밍이의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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