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맛집/카페 _프릳츠, 뫼촌

공덕 맛집/카페 _프릳츠, 뫼촌

부산에서 올라온 언니와 서울에 있는 언니 두명과 함께 공덕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프릳츠 사장님과도 인스타 친구인 언니 덕분에 프릳츠의 맛있는 빵은 다 먹어본 듯 하다.

 

 

프릳츠는 공덕역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8,9번 출구가 가장 가깝다) 쉽게 찾을 수 있다.

2년 전에 언니가 소개해줘서 오게 된 곳인데 지금은 너무 성장해서 사장님이 대단하고 멋있어 보인다.

나도 열정적으로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탑이 되길..! (뜬금포)

 

 

프릳츠 에일2잔과 빵 4개를 주문했다. 

산딸기 크루아상, 유자앙금빵, 오렌지빵오쇼콜라, 생크림빵...

지금 생각해보면 산딸기가 나의 베스트였다. 나머지도 너무 맛있으니...또먹고싶다.

 

 

 

먹기 편하게 잘라주셔서 더욱 행복...다른 카페와 다른 점이 바로 빵이다!

유자, 산딸기 등 이런 재료로 만들 생각을 하다니, 달라야 성공한다! 

 

 

 

2년 전 왔을 때랑 비슷하지만 역시나 눈에 띄는 포스터들 

귀엽고 프릳츠만의 분위기를 엿볼 수가 있다.

 

 

 

2층에서 먹다가 답답해서 실외에서 이야기 나누고 시간을 보냈다. 

옆에서는 소개팅 하시던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2주나 지났는데...!!!! 

 

 

 

 

집에 가기 전, 빵순이 부밍이는 회사에서 먹을 빵을 미리 사서 나왔다고 합니다.

요즘 빵이 그렇게 끌리는데....주말에 공덕을 가야하나 싶다.

 

 

 

프릳츠 봉지 50원인데 너무 귀염뽀짝이다.

프릳츠의 영업 시간

ㅇ 월-금 : 08:00-23:00 (진짜 일찍 열고, 늦게 닫는다)

ㅇ 토,일 : 10:00-23:00 (그래도 진짜 이른 편)

ㅇ 공휴일 10: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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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에서 인정한 맛집 : 뫼촌 (닭볶음탕집)

 

토종 닭볶음탕 전문집인 뫼촌! 

영업시간 

ㅇ 화-일 : 11:00-22:00

ㅇ 휴무일 : 월요일 

 

 

3명에서 왔지만 빵을 하도 많이 먹고 왔기에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반마리를 주문했다! 

반마리(2.8) + 감자전 (1.0) + 볶음밥 2개 

 

내부도 넓어서 웨이팅 할 일이 없겠다 생각했으나, 맛집이니까 당연히 웨이팅이 있을 듯 하다.

내가 간 날에는 조금 이른 저녁 시간이라서 두 테이블만 사람이 있어서 한적해서 좋았다.

 

 

 

반마리다! 뭐가 다른가 했더니 소스가 좀 다른 듯 했다. 

매콤한데 뭔가 자극적이지 않고 입맛을 땡기게 하는 매력이 있었다. 이건 무조건 볶음밥과 함께 해야한다는 생각!!!

그래서?????

볶음밥 2개 시킴!!!

 

 

 

볶음밥과 마무리하는 닭볶음탕 집 '뫼촌'이었다. 

달라붙은 것 까지 박박 긁어 먹은 그녀들.

공덕에 먹을게 그렇게 많다는데, 아직도 하나씩 알아가는 부밍이! 

다음에도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