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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연남동 피자 맛집_윌슨 피자

by 부밍이 2020. 10. 15.

연남동 피자 맛집_윌슨 피자

 

지니 만난 날!!! 연남동에서 자주 만나는 우리는 어디 갈지 정하지도 않고 만났다. 카페 가려고 했으나 애매한 시간에 애매하게 배가 고프기도 하고 모든 카페가 웨이팅하라는 소리에 기다리지도 않고 골목골목 둘러보았다. 미국식 피자의 느낌이 들길래 들어간 곳은 '윌슨피자'이다. 

 

테이블이 6개 정도? 별로 없지만 자리가 있었기에 먹기로 결정!

 

분위기가 마치....펍...은 아니지만 코카콜라 느낌도 나고 대중 미국 느낌이라고 할까나.

똑같은 제품으로 쌓아 둔 것도 그런 느낌.

 

 

 

연남동의 맛집을 다양하게 검색하고 다녀봤는데, 피자집은 처음이었다. 연남동에서 미쿡식 피자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 

 

 

[윌슨피자집 정보]

- 매일: 12:00 ~ 23:00 

- 대표 메뉴: 페퍼로니 피자, 하와이안 피자 

 

 

가게 테이블엔 사람들이 모두 식사중이어서 찍지 못하고, 조명과 분위기를 조금 살려 찍을 수 있었다.

깔끔하고, 날이 좋아서 문을 열어놓으니 더 기분이 좋았다. 

 

 

더블치즈피자와 페퍼로니 피자 중에서 고민한 지니& 미니 

결국 페퍼로니 피자 고르고 콜라, 스프라이트 이렇게 주문했다. 

주문하고 나서 10분 정도 있으니 바로 나온 듯 하다.

 

 

 

페퍼로니피자!!!!! 씬 도우가 입맛에 취향저격이었다.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여자 둘이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그 결말은....두둥 

 

 

 

옆에 핫소스, 치즈가루 등 다양하게 맛을 첨가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듯! 

13인치의 피자는 생각보다 어마어마 했고, 피클은 먹고 리필 가능하니 요청하시면 됩니다! 

 

 

 

우리 지니 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나의 3조각 지니의 2조각으로 3조각이 남아서 포장했다. 

포장비도 안들고, 너무 귀엽게 윌슨피자의 느낌을 살려서 포장해주신 덕분에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윌슨피자' 였다.

들고 있어보라고 해서 찍었는데, 이렇게 귀여워두 되나 

그럼 전 이만....배고프니..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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